태풍이 지나는 동안 몰아치는 비바람은
곳곳에 생채기를 내기 마련입니다.
그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법은 오정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건물 간판이 힘없이 떨어져 나가고, 교회
첨탑도 바람을 견디지 못해 쓰러집니다.
바람 세기가 초속 15m만 넘어도 간판이
떨어지고, 초속 25m를 넘으면 지붕이나
기왓장이 뜯겨나갈 수 있습니다.
돌풍에 날릴만한 것들은 단단히 묶어두고,
고정이 어렵다면 아예 철거해야합니다.
창문은 꼭 닫고,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입니다.
창문과 창틀 사이 틈에 종이나 천조각을
끼우면 파손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 하지만, 부득이하
다면 공사장이나 전신주 등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다니는 게 좋습니다.
하천변이나 해안가처럼 물에 휩쓸릴 위험이
있는 곳은 아예 접근하지 않는 게 바람직
합니다.
지하차도나 도로, 교량이 조금이라도 물에
잠겼다면 절대 지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전신주나 가로등, 신호등은 감전 위험이
있어 손으로 만지는 건 금물입니다.
비바람으로 파손된 전기시설을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119나 지자체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TV와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태풍의
진로와 도달 시간을 확인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