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고구마부터 찐빵, 호떡까지.
겨울철 대표 먹거리들을 한데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완주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을
맛보고 즐기는 자리도 마련됐는데요.
맛있는 겨울 축제 현장을
주혜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무대 앞에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하나 둘씩 찐빵을 받아 가는 사람들.
찐빵 속 금반지 찾기 이벤트입니다.
<현장음>
찐빵 안에 들어 있는 노란색 앙금.
모처럼 가족들과 놀러왔다가
금반지를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정옥순/김제시 용동]
오려고 안 했는데 딸이 가자고 해서 왔는데 이 금반지 선물 받아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군고구마와
노란 빛깔의 잘 익은 붕어빵.
기름에 튀기 듯 구운
먹음직스런 호떡까지.
겨울을 대표하는 먹거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족들과 화로 앞에 둘러 앉아
먹는 꼬치 구이.
야외에서 만들어 바로 먹으니
더욱 맛이 납니다.
[이미선·이하랑/익산시 마동]
군고구마 따뜻하게 구운 거 호호 불면서 먹으니까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되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대둔산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을 맞아
쫄깃함과 달콤함이 일품인 완주 곶감.
임금님께 진상했던 곶감을
맛보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검은빛이 특징인 흑곶감부터
말랑말랑한 식감이 특징인 감말랭이까지.
하나씩 맛보고 비교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김현희/서울 강동구]
곶감이나 말랭이 같은 경우는 다 맛이 같은 건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개개인의 기술에 따라 차이가 많이 있고... 너무 맛있어서 많이 사 가려고요.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완주 곶감 축제는 내일까지
대둔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