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치단체장 후보들의 공약을 짚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완주군수 후보들을 살펴봅니다.
이번 완주군수 선거에서는
재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유희태 후보와
무소속 국영석 후보가 맞붙고 있습니다.
핵심 사업의 연속성과
정책 전환을 둘러싼 두 후보의
공약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유희태 후보는
피지컬 AI 실증단지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민선 8기에 시작된 핵심 사업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국책 사업을 매듭짓고, 완주군을
양질의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유희태|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좋은 일자리들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하고 또한 지속 가능하게 우리가 인구 소멸 지역을 뛰어넘는 ]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수익 모델인 '햇빛소득'을
모든 마을에 도입해 월 30만 원의 수익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청사진도 내놨습니다.
[유희태|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전북자치도의 1번이 아니라 전국에서 모델이 되는 기본 소득 기본 사회를 우리 완주가 모델로 만들겠다. ]
무소속 국영석 후보는
군민들에게 연 100만 원의 탄소배당 지급을 공약하며
햇빛 소득과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완주군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탄소배출권을
기업들에게 판매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군민들에게 돌려줘, 환경 보호와 연금 지급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입니다.
[국영석|무소속 완주군수 후보: 자연 공간에서 유발되는 효과 그런 상황들이 선순환적으로 지역 경제에 자족 도시로 이렇게 정착할 수 있는 ]
또, 온종일 돌봄 정책을 추진해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공백을 막고,
지역 거점 명문고를 육성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영석|무소속 완주군수 후보: 교육, 문화 도시로 발전시키고 그래서 완주군민이 행복지수가 높아져서 이렇게 삶의 질이 향상되고 희망 완주를 건설하고자 합니다. ]
완주-전주 통합 문제에 대해
유 후보는 경제적 효과와 주민 의견이 먼저라는 입장을,
국 후보는 통합보다는 자생력 강화가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속성과 변화라는 서로 다른 청사진 속에
표심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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