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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소상공인 4천 3백억 지원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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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소상공인 4천 3백억 지원

코로나 19는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제에 미치는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가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모두 4천 3백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하원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코로나 19로 개강이 3주나 연기되면서
대학로 상가엔 학생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아예 문을 닫은 상가도 많습니다.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허경자씨는
석달째 월세조차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4:55-25:00/26:02-26:08
허경자/식당 운영자
"아예 없어요. 어떨 때는 5그릇 팔고 들어갈 때도 있어요. 방학 때는 그래도 참는데, 지금 학기 때인데 애들이 안나와버리니까 더 살기가 힘들죠."

전라북도가 이런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CG IN
연 매출 2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월 20만 원씩 석달간 60만 원을 지원하고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 사업장도
연 매출 1억 2천만 원 이하에서
3억 원 이하 사업장으로 확대합니다.

또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은
사업자가 부담하는 4대 보험료 전액을,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는
월 최대 2백만 원씩 석달간
임대료를 지원합니다.
CG OUT

임대료를 낮춘 이른바 착한 임대인은
인하액의 50%에 대해 국세를 줄여주고,
피해가 큰 여행관광업종은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합니다.

19:34-19:46
나석훈/전라북도 일자리경제 본부장
"추진할 수 있는 시책은 당장 다음주부터 추진을 하고, 신청이 필요한 단계가 있는 것은 다음달부터 신청을 받고 시행을 해서..."

도내 사업장 12만 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6만 2천여 곳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1:23-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소상공인들에게 용기를 줌으로써 방역체계 개선에 협조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것도 이번 추경의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 사태의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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