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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기업 투자 제외 여부 검토"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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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기업 투자 제외 여부 검토"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데요, 국민연금공단이 일본 투자기업 목록에서 전범기업을 제외할 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690여 일본기업 주식에 7조 4천억 원 가량을 투자했습니다. (CG-IN) 이 가운데는 도요타와 닛산 등 75개 전범기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주식 평가액은 1조 2300억 원 가량입니다. 특히 강제징용 배상을 거부하고 있는 미쓰비시 중공업에도 228억 원을 투자했습니다.(CG-OUT) 몇 해전부터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연금의 전범기업 투자가 적절하냐는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논란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더욱 커지는 양상인데, 전범기업 투자를 법으로 금지하자는 법안까지 발의됐습니다. INT 김광수//민주평화당 국회의원 국민연금이 일본 전범기업을 비롯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들에 대해서 투자를 계속하고 있어서 법적으로 좀 제한을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신중하던 국민연금도 입장이 바뀌는 모양새입니다. (CG-IN) 김성주 이사장은 책임투자의 새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는 데 전범기업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CG-OUT) INT 국민연금공단 관계자(음성변조) 전범기업 투자 관련 내용은 확정된 바는 없지만 향후 논의될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위원회는 다음 달에 책임투자 활성화 방안을 의결할 예정으로, 전범기업 투자 문제가 포함될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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