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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수당, 장소 옮겨 상임위 통과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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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수당, 장소 옮겨 상임위 통과

농민단체가 농민수당 조례안의 심사를 저지하자, 도의회 상임위가 007작전을 하듯 회의장소를 옮겨 통과시키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광역시도 차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농민수당이 시작부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 위원회 회의실이 농민단체 플래카드로 봉쇄됐습니다. 복도에는 20여 명의 농민들이 두줄로 앉아 도의원들의 출입을 막아섰습니다. 농민들이 의회를 점거한건 아침 8시20분쯤. 오후 1시 반에 예정된 조례안 심사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cg/// 전라북도 농민수당 조례안은 월 5만 원을 농가에 지원하는 내용이지만 농민들은 주민청구조례안을 통해 월10만원씩 농민 개개인에게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 연 호 전북민중행동 대표 3분 무렵 주민조례안을 최초로 올렸기 때문에 정말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서 더 노력한 흔적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런 요구예요... 하지만 이럴 경우 전체 사업비가 6백억 원 가량에서 최대 4배 이상 늘어나는 상황. 또 농민들의 요구처럼 주민청구조례안이 올라오는 2주 뒤로 심사를 늦출 경우 시기적으로 예산 반영이 어려워진다는 게 전라북도와 도의회의 입장입니다. 결국 농산업경제위원회는 007 작전하듯 상임위 장소를 교육위원회 회의실로 옮겨서 전라북도 조례안을 전격 통과시켰습니다. 강 용 구 전북도의회 농산경위원장 (농민수당은) 농민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주자라는 그런 의미에서의 ******점이 된 거거든요. 그래서 (일단 시행하고)확대방안은 추후에 논의해가면서 재정형편 이런걸 감안해서... 도의회가 내일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인 가운데 농민단체들은 대규모 규탄 집회와 함께 본회의 상정을 저지한다는 계획이어서 막판까지 진통이 예상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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