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산 품종 고구마 보급 늘린다!

2019-10-13

공유하기

국산 품종 고구마 보급 늘린다!

간식으로 뿐만 아니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고구마는, 사실 일본 품종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산 품종 재배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 계속돼 왔는데, 조직배양 기술을 통해 보급이 더 확대된다고 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고구마 주산지 익산에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이곳 황토밭에서 자란 고구마는 호감미와 진율미 등 국산 품종입니다. 베니하루까 등 일본 품종과 비교해 맛과 품질 면에서 손색이 없습니다. (인터뷰) 김기선 / 고구마 재배농가 "'진율미' 같은 경우는 밤고구마인데, 일본 품종에 비해서도 색깔이라든가, 수확량이라든가, 맛이라든가 별로 뒤지지 않고 좋은 것 같아요." 현재 보급된 국산 품종은 서른 종이 넘습니다. (CG 시작) 하지만 국산 품종의 점유율은 24%에 불과합니다. 일본 품종이 43%나 되고, 오래 전부터 재배해 품종을 알 수 없는 경우도 33%에 이릅니다. (CG 끝) 국산 품종 보급에 앞장서온 농업기술 실용화재단이 고구마 조직배양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재단의 조직배양묘는 바이러스 검정을 거친 무병묘로, 덩굴쪼김병 등 병해충 피해가 적고 수확량이 많은 게 특징입니다. (인터뷰) 이정용 / 재단 바이오자원팀장 "병충해 피해가 적고 품질이 균일해서 상품성이 높습니다. 또한 일반 종묘로 보급해서생산하는 고구마보다 생산량이 25% 정도 높기 때문에..." 연간 100만 주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조직 배양실과 육묘시설을 갖춘 재단은, 올해 농가에 32만 주를 보급한데 이어 보급물량을 해마다 10% 가량씩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철웅 / 실용화재단 이사장 "농촌진흥청에서 소비자 요구에 맞춰서 개발한 신품종을, 저희 재단의 조직배양시설을 이용해서 속히 농가에 보급해 소득창출과 관련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일본 품종에서 국산으로의 전환에 성공한 딸기 사례처럼, 고구마에서도 국산 품종 대체가 멀지 않아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기자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