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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함께 미래로 "렛츠 런!!!"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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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함께 미래로 "렛츠 런!!!"

한국 마사회가 내륙 최대의 말 전문목장으로 조성한 장수목장은 경주마 생산과 승용마 공급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새만금에 경마공원이 추진되면서 말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해발 4백미터가 넘는 남덕유산 자락, 150만 제곱미터 부지에 자리잡은 장수목장. 5백 마리의 말을 각각 수용할 수 있는 마방과 함께 경주마 양성을 위한 다양한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사회가 12년 전 조성한 곳으로 국내에 이같은 경주마 육성 목장은 장수와 제주 두 곳 뿐입니다. 박승호/장수목장 육성조련사회장 "시설 자체가 주로부터 트레드밀장(러닝머신), 모든 여건이 저희들이 제주도보다 상당히 앞서있습니다." 명마 생산을 위한 씨수말 교배 지원도 중요한 임무입니다. 모두 35억 원 규모의 혈통이 우수한 씨수말 4마리를 보유해 말 주인들이 암말을 데리고 오면 무료로 교배를 시켜주고 있습니다. 권자수/경주마 생산농가 "교배 타임을 잘 맞출 수가 있고, 여러 가지 면에서 생산하는데 근거리로 왔기 때문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8년 전부터는 승용마 지원 사업에도 뛰어들어 국내 말 산업의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새만금에 경마공원, 즉 렛츠런파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 제주에 있는 렛츠런파크는 경마 뿐만 아니라 가족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박용수 교수/한국농수산대학 말산업학과장 "경주마 생산을 주도하는 장수목장이 전북에 있고, 경마공원이 들어간다면 경제적인 가치 창출은 충분히 될 거고, 이걸 지역에 있는 승마산업과 어떻게 연결시키느냐에 따라 승마와 경마를 같이 갖고 갈 수 있는" 장수목장에 이어 렛츠런파크가 조성된다면 전라북도 말 산업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주 현장스토리 판은 말 산업의 전초기지인 장수목장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말 산업의 기대와 미래를 담았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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