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구별로 대표적인 지역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군산시 선거구 순서입니다. 군산은 조선소와 지엠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데요, 8년 만에 다시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예비후보를 만나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대형 사업장의 잇단 폐쇄로 지역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군산 지금까지도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감감 무소식이고 전기차 등 지엠 후속사업도 이제 겨우 발을 뗀 수준입니다. 이런 상황에 최근엔 또다른 간판 사업장인 OCI까지 폴리 실리콘 생산을 중단하기로 해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화면 전환 - 민주당 신영대 예비후보는 군산 경제가 대기업에 휘둘리지 않도록, 탄탄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군산조선소를 재가동시키고 새만금에 중앙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영대/민주당 군산시 예비후보 "가장 빠르게 경제 회생을 할 수 있는 방법은 현대중공업 재가동 밖에 없다는 게 제 판단이고요, 제가 국회의원직을 걸더라도 1년 이내에 재가동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무소속 김관영 예비후보도 지속 가능하고 뿌리 깊은 지역기반의 산업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부품기업, 인력양성기관을 아우르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클러스터를 좀더 빨리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영/무소속 군산시 예비후보 특히 R&D를 위한 국책연구기관 유치, 부품관련산업 제조업체 유치, 실증단지, 사후 서비스 관련까지 모든 인력양성기관까지 포함한 클러스터를 빨리 만드는 것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관광산업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체류형 관광과 복합 리조트를 약속했지만 뚜렷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신영대 예비후보는 카지노를 제외한 방안을 제시했고, 신영대/민주당 군산시 예비후보 군산 새만금 지역에는 카지노 기능이 빠진 도박장 기능이 빠진 복합리조트를 건설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제는 군산에서 묵을 수 있는, 머물러 갈 수 있는 관광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김관영 예비후보는 이번에도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리조트를 공약했습니다. 김관영/무소속 군산시 예비후보 야심차게 추진해왔던 리조트 작업이 그동안 물밑에서 많은 작업들이 이뤄졌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이뤄져서 열매를 맺을 시기다 생각하고 좀더 힘있게 추진할 생각입니다." 군산시 선거구에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박정오, 박회숙, 송범상, 정재은, 최순정 씨 등 5명도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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