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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새 24명 확진...병원·학원 집단환자 많아-최종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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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친 걸까 싶으면 또 퍼붓고,
잠깐 며칠 해가 반짝하다가 또 쏟아지고.

요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지난 여름
끝없이 이어졌던 폭우가 연상됩니다.

어제 오늘 이틀 동안, 전북에서
무려 24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 12명,
서울 노량진 임용시험 학원 수강생 6명 등
집단 환자가 많아 걱정입니다. ///

특히 내일은 전북에서 중등교사 임용시험이
예정돼 있습니다.

3천 명이 넘는 응시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노량진학원 수강생들이 적지않아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먼저,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틀 동안 전북에서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제 확진 판정을 받은
원광대병원 의료인이 일했던 병동에서
입원환자들이 줄줄이 감염돼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환자가 집단발생한 원광대병원 병동은
동일집단 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노량진 중등 임용시험 학원에 다녀온
전북의 수강생 6명도 확진됐습니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 이들 6명은
내일 1차 임용시험을 치를 수 없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교육청을 통해서 중앙에 건의를 했습니다만, 중앙의 공식적인 입장이 안타깝지만 현재 (확진자) 그분들에 대해서는 (내일) 시험을 볼 수 없다.]

문제는 수험생 3,118명이
내일 전주의 6개 학교에서
1차 임용시험에 응하는데,
이 가운데 노량진 학원에 다녀온 학생이
꽤 많다는 겁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 (음성변조):
제가 그 학원에 있었습니다. 11월 10일부터... 저는 반드시 선별진료소에 가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요? 오전 내내 계속해서 (전화가 왔어요). 그 인원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전북교육청은 노량진 학원에 다녀왔다면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회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만약 검사를 받지않고 시험을 치렀다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
구상권 청구와 합격 취소 같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와 서울 등의 확진자와 접촉한 5명,
해외 입국자 1명도 양성으로 분류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나금동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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