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익산·전주 '1.5단계 격상'..."연말 모임 자제"(최종)

2020-11-20

공유하기

이같은 확산세에 전라북도가 내일부터
전주와 익산과 사회적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감염이
자칫 걷잡을 수 없는 대규모 전파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연말 연시를 맞아 다른 지역을 오가거나
각종 모임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강력하게 호소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의료인과 입원환자 등
9명의 감염자가 나온 익산 원광대병원.

병원 일부는 동일 집단 격리에 준하는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바로 옆 원광대는 모든 건물을 폐쇄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익산에서만 사흘간 스무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자 시민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민]
(확진자가) 발생한 지점이 저희 집이랑 대각선에 있는 데라 거기 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걱정스러운 점이 많아서...

전라북도가 이에 따라 익산시와 함께,
인구가 많은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렸습니다.

내일 0시부터
확산세가 잡힐 때까지 무기한입니다.

지난 7일, 거리두기가 3단계에서 5단계로
바뀐 뒤 전북에 내려진 첫 조치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우리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러 집단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북도와 중수본에 1.5단계 격상을 강력히 건의하여 방금 전 확정되었습니다.

[트랜스 수퍼 IN]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되면
식당과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입장 인원이
4제곱미터당 1명으로 제한됩니다.

클럽 등 유흥시설에서는
춤추기와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고,
노래방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영화관과 공연장, PC방은
좌석을 띄워 앉아야 하고,

종교활동이나 스포츠경기 관람 인원도
30% 이내로 줄어들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최근 감염세가 지역 내
대규모 전파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연말 연시 모임과 이동을 피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수능 이후 및 크리스마스 연휴 시기의 외출과 송년회, 해맞이 등 연말연시 모임은 우리 사회라는 더 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라북도는
유흥과 다중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