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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또 확진...집단감염 불씨 '여전'(최종)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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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는 줄기는 했습니다만,
오늘도 익산 군부대와
군산 지인 모임 접촉자 등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감염 재생산 지수,
그러니까 확진자 한 명이 감염시킬 수 있는
사람의 수가, 1.5에서 2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는게 방역당국의
판단인데, 이번 주말이
통제 불능의 대유행으로 치닫느냐,
아니면 진정세로 돌아서느냐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명입니다.

익산과 군산이 각각 4명,
전주와 고창이 각각 1명씩입니다.

익산에서는 방위산업전시회 관련
군부대 확진자 3명과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군산에서는 지인 모임과 관련해
고교생과 교사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제주도를 방문한 군산의 초등학생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 이통장 일행과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창은 타 지역에 거주하던 가족과 함께
김장을 담갔던 7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누적확진자는 298명이 됐습니다.

어제보다는 신규 확진자 수가 줄었지만
요양병원과 군부대, 학교 등
집단 감염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특히 군산의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경우
고령층인 입원환자와 종사자가
176명이나 돼 바이러스가 퍼질 경우
중증 환자가 폭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동일집단 격리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전수검사가 이뤄졌는데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24:12-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최종확진자 발생일로부터 14일간 추가 확진이 없으면 격리해제가 됩니다. 나흘 간격으로 해서 전수검사가 진행이 될겁니다."

2개 밖에 남지 않았던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병상도 추가로
확보됐습니다.

전북대병원이 음압시설이 있는
호흡기 환자 입원병동에 21개 병상을
마련하기로 해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이어질 지,
아니면 진정세로 돌아설지를 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불필요한 모임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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