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자가 계속 늘고, 수능시험까지
코앞에 닥치자, 교육당국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등교수업이 대폭 축소됐고
수능시험장 책상엔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
수능 감독관들은 혹시 있을지 모를
감염에 대비해 재택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5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한 고등학교.
이후 학생 4명과 교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1]
또 다른 고등학교에서도 지난 토요일
학생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같은 학원의 친구가 확진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OUT]
아직까지 고3 수험생 확진자는 없지만
최근 열흘 새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11명이 나오면서 교육현장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입시학원 관계자(음성변조)]
이런 것들이 불안한 거죠. 2단계 격상이 되고 그러면서 학원에서도 하원을 일찍, 9시면 집에 가야 되고...
거리두기가 2단계로 올라간 지역의
학교들은 등교수업이 대폭 축소됐습니다.
전주와 익산, 군산과 완주 이서에서는
전교생의 3분의 1만 등교합니다.
모든 고등학교는 수능일까지
아예 등교수업을 중지한 채
원격수업만 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수퍼 #2]
교육당국은 68개 수능시험장 모든 책상에 반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감독관은 수능 전까지
재택근무하도록 했습니다.
자가격리와 확진 수험생 시험장의 감독관
82명은 수능 뒤 코로나 검사를 받고
사흘간 재택근무합니다.
[트랜스 수퍼 OUT]
[정영수/전북교육청 대변인]
코로나라는 엄중한 시기에 최초로 우리 수능이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방역이 어느 때보다도 중차대한 문제라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고요.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수능 시험까지 앞두고 교육현장의 긴장감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