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튼 실내에서는,
침방울이 훨씬 멀리까지 날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북대 의대 이주형 교수팀은
지난 6월 전주의 한 식당을 방문한 뒤
확진된 고등학생을 조사한 결과,
당시 대전 확진자와 6.5m 거리에 있었고
함께 머문 시간은 5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때 확진자와 더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이
감염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바이러스 전파가 단순한 거리보다는
공기의 흐름이나 마주보기 여부에 따라
좌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실내 환기와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습니다.

-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