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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모임 감염...12월 평균 하루 14명 확진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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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이
또 발생했습니다.

완주의 한 자동차 공장에서 5명,
가족모임에 참여한 전주의 일가족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소모임을 통한 감염이 이어지면서
이달 들어 하루 평균 14명의 확진자가
집계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의 한 자동차 생산 공장입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한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료 근로자 4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회사 내 소모임을 통해
집단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
사내에서 운동시설이라든지 부대 시설 이용관련해서 감염 전파가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전주의 일가족 3명은
지난달 28일 전남에서 가족모임을 통해
전남의 확진자와 접촉한 뒤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 에코시티의
한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1명 추가돼
교회 관련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창에서는 서울의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일가족 4명이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산 2명, 정읍 1명의 확진자도
추가됐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430명을 넘었습니다.
자가격리자는 3,100명을 초과했고
2주의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12월로만 한정하면
엿새 동안 86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4명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 소모임 감염이 많아
보건당국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
이런 유행상황이라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 조정해도 효과를 볼 수 없고,
경기 침체만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소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수칙을 지키는 게
절실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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