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직원과 가족이 또 양성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트럭 생산공장은 이틀째 가동이 중단됐고,
이로 인해 2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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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공장 안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어느덧 460명대를 넘어서 500명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첫 환자가 발생한 트럭 생산라인의
노동자와 가족이 양성으로 확인돼
현대차 관련 확진자는 모두
16명이 됐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트럭 생산공장은
이틀째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1,600여 명이 전면 휴업에 들어가
하루에 160대 트럭을 생산하지 못하면서
이틀 동안 200억 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다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내일(9일)부터 정상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공장 건물 전체로
범위를 넓혀 2천 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상대응팀을 꾸린 완주군은
코로나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공장 안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일 완주군수
"현대차공장 직원들은 발열 등 약간의 의심증상을 감지할 경우 주저하지말고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군산 지인 모임, 전주 대형교회와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
모두 자가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는
없습니다.
수능 감독관과 접촉해
검사를 받은 감독관과 수험생 등 431명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학생들은 방역수칙이 지켜진 가운데 시험을 치렀기 때문에 접촉자로 분류를 하지 않고..."
경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는 현대차 관련 확진자
4명이 처음으로 입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강도높은 거리두기에도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건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감염자가 많기 때문이라며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