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소식입니다.
4명의 여류 작가들이 한데 모여
그녀들만의 꽃 이야기를 전하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1950년을 전후해 한국인의 삶을 조명한
미국정부의 비밀문서가 책으로
출간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음악 + 영상>
코스모스와 해당화, 능소화.
고향집 안마당에 소담스러운 꽃들이
피어올랐습니다.
연꽃과 수련은
연못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4명의 여류 작가들이
자신들만의 개성 넘치는 꽃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풀어냈습니다.
<음악 + 영상>
탐스러운 모란꽃 위로 나비들이 춤을
춥니다.
새와 어우러진 풍경 그리고 인물화까지.
암울한 시기,
작가는 작품을 통해 밝고 좋은 기운이
넘쳐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이경례/화가
"코로나19로 인해서 사회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시기인데 저의 작품을 보러 오신 분들이 좀더 정신적으로 치유도 되고 편안함을 갖고."
<음악 + 영상>
1944년부터 1951년까지
격동기를 살았던 한국인들이 삶을
미국인들은 어떻게 바라봤을까?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 보관돼 있던
미국정부의 한국 비밀문서가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전주방송 사장을 역임한 김택곤 씨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얻은
미국의 비밀문서를 통해
1940년대 한국인의 고난과 희망을
세세히 기록했습니다.
또 미군이 우라늄을 찾기 위해
남한에서 몰래 수색작전을 펼치고,
1944년 버마에 버려진 위안부 소녀에 관해
심문보고서가 작성됐다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미 정부의 비밀문서를 볼 수 있습니다.
<음악 + 영상>
"오늘 만난 길도 걷고 보니 운명이었다"
40여 년 동안 4백여 곳의 산과
10대 강을 걸으며 도보 답사의
선구자로 꼽히는 작가 신정일 씨.
새 책을 통해
자연에서 살아온 자신의 삶과 함께
길 위에 놓인 개인의 고민과 사회 문제를 심도있게 다뤘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