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른 데는
내부 세력에, 다른 지역의 원정 투기세력
까지 가세했기 때문입니다.
자치단체들은 이에 따라
다양한 아이디어로 이런 세력을 차단하고 감시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유관 기관과 단체를
감시활동에 참여시켰고, 신고센터까지
설치했습니다.
먼저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아파트 불법 거래를 집중단속했습니다.
(CG 시작)
그 결과 1차 때 222건,
2차 때 224건을 기소했고,
3차 단속에서는 지금까지 75건의
불법사례를 적발했습니다.
(CG 시작)
경찰의 도움을 일부 받긴 했지만
대부분 단독으로 단속했습니다.
(화면전환)
전주시가 아파트 거래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도 손을 잡았습니다.
먼저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 거래 동향과 각종 통계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강대일 / 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장
"축적된 자료와 업무경험을 살려서,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부동산 투기 근절과 전주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또 공인중개사 12명을
아파트 거래 감시 요원으로 위촉해
외지인이 대량으로 매수하거나
가격이 급등하는 등 이상징후를 함께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노동식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고 또 투명화되길 바라며, 저희 협회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시는 현장의 상황들을 듣고, 전주시에서 아파트 불법 투기가 반드시 근절될 수 있도록 전주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주시는
단속 사각지대에서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아파트 불법거래를 적발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시민신고센터도 만들었습니다.
유관기관, 그리고 시민신고를 더한 그물망 감시체계가,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