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열.근육통은 면역 반응"...응급실 자제해야

2021-03-11

공유하기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근육통이나 발열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접종 후 생기는
일반적인 면역반응으로 보통 하루 이틀 뒤 증상이 사라진다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응급실부터 찾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자칫 긴급한 환자를 치료하는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최근 이 병원 응급실에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발열과 근육통 같은
몸살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나타나는 일반적인
면역반응이지만 문의전화는 물론, 직접
응급실을 찾는 접종자가 적지 않습니다.

40:39-
허준호/원광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일반적으로 백신을 맞았을 때 오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39도가 넘어가는 열이 아니거나 의식 수준, 신경학적인 증상이 없다면 진통해열제만 복용하실 것을 권유드리면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일반인으로 확대돼
응급실을 찾는 접종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
자칫 응급 의료체계에 심각한
차질을 줄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면역반응은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경우
보통 한 시간 안에 호전된다며
백신 접종자에게 타이레놀 같은 약제를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17:59-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근육통, 관절통, 두통 이것은 과민성 반응하고는 다르다는거, 그런 증상이 나타날때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경구용 약제를 드시고 잠깐 기다려주시라는 겁니다."

전라북도는 응급의료체계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스탠딩
"정부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하루 쉬며 이상반응을 관찰할 수 있도록
공가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2만 6천여 명이 접종을 마쳤고,
3백 90여 건의 부작용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