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앞두고, 무소속 시군의원들의
민주당 복당 신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총선 입지자들이 당내 경선과 본선을 위해 기초의원 영입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인데예상 밖의 부작용도 우려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10일 세 명의 남원시의원과
임실군의원이 민주당 복당신청을 했습니다.
강 성 원 남원시의원
사심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복당을 결심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이보다 앞선 6일에는 평화당을 탈당한
정읍시의원, 16일엔 두 명의 무소속 고창군의원도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무소속이나 군소 정당 시군의원에게
지지율이 절대적인 민주당 복당은 뿌리치기
어려운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총선에 나갈 민주당 지역위원장들도
곧 닥칠 당내경선과 본선에서 읍면동조직이 탄탄한 시군의원 만큼 든든한 우군은 없는
만큼 적극적인 영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주 태 문 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25:28
사실 정당의 가장 기초 뿌리가 지방의원들입니다.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인데 그분들이 민심에 직접적으로 접하는 가장 중요한
조직 중에 한 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갈등과 부작용도 우려됩니다.
김제에서도 일부 시의원들의 복당설이 돌자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김제시의원 - 0507
민주당이 여당이고 힘이 있으니까
민주당에 (돌아)오겠다? 이건 우리 민주당의원 입장에서는 좀 껄끄럽죠.
받아들이기가...
cg///
지난해 지방선거 때 민주당이 도내
시군의회의 74% 이상을 차지했는데 이같은
복당 러쉬로 의석 독과점이 더 심화된다는
점도 큰 문제입니다.///
이 승 환 기자
총선 입지자들이 앞다퉈 세불리기 경쟁에
나서면서 최일선에 있는 시군의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