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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공공기관 이전 준비"...약속 지켜질까?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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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3년 전 공공기관의 2차 이전을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입니다.

오늘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번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준비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번에는 약속이 지켜질까요?

김진형 기자입니다.

심각한 수도권 쏠림으로
이제는 소멸 위기까지 맞은 지역.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수도권 쏠림에 따른 불균형을 해소하려면
공공기관의 2차 이전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윤덕 국회의원(전주 갑):
저는 그 대책 중에 하나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라고 생각하는데 총리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이번에는 어떻게든 간에 1차(공공기관 이전) 때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을 보강해서
진행할까 합니다.]

앞서 지난 2018년에 이해찬 민주당 대표,
그리고 2019년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공공기관의 2차 이전을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습니다.

따라서 김부겸 국무총리의 말대로
공공기관이 추가로 이전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전북이 국가교통 정책에서도 차별받는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서
전북이 요청한 6개 사업 가운데
전라선 고속화사업 1개만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김 총리는 예비타당성 제도의
지역 낙후도 평가에
환경과 문화 같은 지표가 추가되면서,
전북이 경북-전남보다
발전 지역으로 분류된 현상에 대해서도
보완책을 찾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이번에 (예비타당성 제도 개선) 반영이 되지 않더라도 그 문제점을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군산이 지역구인 신영대 의원은
문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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