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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출마, 경쟁구도 드러나면 밝히겠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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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경쟁 구도가
드러나면 3선 도전 여부를 밝히겠다며
입장 표명을 미뤘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전라북도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며
3선 출마 의지를 시사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전라북도의
산업체질을 바꾸고 새로운 산업 기반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자청한
송하진 지사.

3선에 나서겠냐는 질문에 송지사는
자신은 방어자의 입장이라며
아직 도전자의 윤곽이 불확실한 만큼
경쟁구도가 드러나면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입지자들을
경쟁자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깔려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전라북도를 사랑하는
운명을 타고 났다며
사실상 3선 출마 의지를 시사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전라북도를 사랑하고, 전라북도를 위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났다. 저는 운명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자동차와 조선, 농생명 등 기존 산업은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탄소와 수소,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을 육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이 모든 산업들을 확실하게 그려내야만 전라북도의 미래, 백년 천년 먹거리가 완성될 것이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전북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일부 환경단체가 그동안 말이 없다가
설계를 앞둔 시점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라유학진흥원 설립과
세계서예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그리고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통해 도민의 자존감을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최근 김부겸 국무총리가 약속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꼭 실현해
전북 몫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권대성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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