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올해 안에, 평택에서 익산을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착공됩니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 때
이 사업이 국가재정사업에서 민자사업으로 전환되는 바람에, 통행료가 비싸질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업을 다시 재정사업으로 환원하고
1,2구간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일반 고속도로의 두 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정부 재정이 아닌 민간자본으로 짓다 보니
일정한 수익을 보장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고스란히, 주 이용객인 호남 주민들의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정 동 영 민주평화당 대표 00:33-
4,500원 내면 통과하는 것을 지금 9,400원 내거든요. 5,000원 가량 더 내고 지납니다.
1년에 천억씩 통행료를 더 부담하는데요.
정부가 추진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천안-논산간 도로의 재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평택-부여-익산을 잇는 이 도로가
당초에는 정부 재정사업으로 추진됐지만
박근혜 정부 당시 민자사업으로 전환됐기
때문입니다.
정 동 영 민주평화당 대표 01:03
민자로 설계됐던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국가재정사업으로 바꾸는 마당에 원래 국가재정으로 설계됐던 서부내륙고속도로는
마땅히 국가재정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맞다...
CG///
정 대표는 민자사업으로 바뀐 뒤
부여-익산간 구간은 10년 후에나 착공해서
2034년 완공하기로 한 만큼, 공사 기간도 1,2구간을 동시에 진행해 앞당겨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정부가
서울-세종간을 재정사업으로 바꾼 만큼,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도 입장변화가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