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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싸움 폭력조직원 추가 구속..."일벌백계"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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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익산의 도심 한복판에서
패싸움을 한 2개 파 폭력조직원 5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패싸움에 가담한 50명 가운데
6명이 구속된 건데,
경찰은 나머지도 구속을 원칙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달 6일 새벽, 익산의 도심.

수십 명의 남성들이 도로와 인도를
오가며 집단으로 싸웁니다.

익산의 2개 파 폭력조직 간 다툼입니다.

인근 장례식장에 조문하러 온 조직원이
상대 조직원이 인사를 받지 않았다며
뺨을 때린 게 발단이었습니다.

두 조직은 추가로 조직원들을 부르고
야구 방망이 같은 둔기도 휘두르며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토대로 모두 50명이
싸움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한 명을 장례식장 CCTV 본체를 떼어가
범행을 숨기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정민 기자: 경찰은
이들을 모두 불구속 입건하고,
범행의 가담 정도가 큰 6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처벌 수위가 높은
범죄단체 활동 등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40여 명도
구속을 원칙으로 철저하게 수사해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익/전북경찰청 형사과장:
우리 경찰에서는 철저히 수사하고 구증해서 조직이 와해될 수 있는 수준으로
일벌백계할 생각입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뒤로
이달 말까지 폭력조직 특별 단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이정민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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