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는데요
사포닌 성분을 8배 높여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도라지 분말을 물에 섞은 뒤 열을 가합니다
60도 온도에서 2시간 가열한 뒤 농축액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사포닌 성분의 일종인
플라티코딘 D 함량이 8배 높아졌습니다.
(CG 트랜스)
지금까지 도라지 가공품을 만들 때는
100도에서 가열했기 때문에
성분이 파괴됐는데
온도와 가열 시간을 조절했더니
사포닌 함량이 높아진 겁니다.
면역력이 저하된 실험용 쥐에게
사포닌 성분이 높아진 추출물을 먹였더니 면역력이 75% 개선됐습니다.
쥐의 체중은 물론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살해 세포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INT [이성현/농촌진흥청 연구관
외부에서 몸에 균이 들어왔을 때
거기에 대해서 대항할 수 있는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향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도라지는 가공품으로
많이 만들어지고 있어서
그 효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 [박철민/도라지 가공업체 대표
3년근 도라지로 10년근 이상의 도라지
못지않은 효능을 낼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농가와 소규모 업체에서도
이번 기술을 적용하기가 쉬워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