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가 있는 비수도권 지역들이
행정구역을 뛰어넘어 덩치를 키우는
이른바 메가시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광역시가 없어
독자적인 메가시티 방안을 찾기로 했는데
아직 구체적인 안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역시를 중심으로 여러 시도가 뭉치는
이른바 메가시티 조성 권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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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 경남의 동남권,
대구와 경북의 대경권,
광주와 전남의 호남권,
세종과 대전, 충남북의 중부권 등
4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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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시도는 행정과 경제를 통합해
수도권과 경쟁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미, 부산·울산·경남을 묶는
'부울경 메가시티'는
이번 달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메가시티의 법적 근거가 되는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 안은
각 시·도 의회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부울경 특별자치단체 합동추진단 담당자 :
이 규약을 근거로 해서 출범을 할 수
있겠다고 (행정안전부가) 승인을 해주면
그때 저희가 이제 실제 출범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이 되는 거거든요.]
이런 가운데 전라북도의 메가시티 구상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광역시가 없이 독자적인 광역화 전략을
모색하기로 한 전라북도.
지난해 5월부터 연구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안으로 14개 시군 간 광역화와
밖으로는 다른 시도와의 연계 협력 방안을찾는 게 핵심입니다.
[김진형 기자:
전라북도는 그러나, 1년이 다 되도록
아직까지 광역화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용역을 지난해 말까지 끝내기로 했다가
두 차례나 연기했는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을 공약해
다시 변수가 생겼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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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의 공약을 더욱 면밀하게 파악해
추가 용역을 진행하거나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cg
다른 시도들이
초광역 메가시티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의 메가시티 전략도 서둘러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뉴스 김진형 기자입니다.(JTV 전주방송)

-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