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겨울에서 이듬해 봄까지
수확하는 게 보통인데요
1년 내내 수확하는 딸기 품종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이 농장에서는 '고슬'이란 품종의 딸기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7월에 심으면 9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거의 1년 동안 수확할 수 있어
사계절 딸기로 통합니다.
특히 딸기 단경기인
6월에서 11월까지 수확할 수 있어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INT [양용우/남원시 수지면
'고슬'은 여름에도 생산되는데
겨울 못지않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 면에서 본다면
여름에 가격을 더 받을 수 있고요
고슬은 베트남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진행한 시험 재배 결과
크기와 당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와
베트남 농민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한 업체가
올해부터 5년간 모종 6백50만 주를
베트남에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INT [신연중/딸기 수출업체 대표
베트남의 많은 농민들이 방문을 했습니다.
방문한 농민들은 고슬 딸기의 경도와
당도를 보고서 본인들 농가에
도입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해왔고....]
딸기는 낮은 기온에서 잘 자라지만
고슬은 온도가 높고
낮 길이가 긴 조건에서도 열매를 잘 맺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미국에서 딸기를 수입하고 있는데
고슬이 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