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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차이 '띠동갑' 당선⋯새만금 개발 한목소리 (대체)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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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군산김제부안갑을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들이 나란히 당선됐습니다.

1963년생 김의겸 당선인과 1987년생 박지원 당선인의
나이 차이는 24살, 두 바퀴 띠동갑입니다.

두 당선인 모두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9조 원 투자를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꼽으며
새만금 개발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 기자 ]

1963년 군산 출생인 김의겸 당선인은
한겨레신문 기자로 활동하다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이후 열린민주당에 합류해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했지만 당선권 밖이었고 2021년
김진애 전 의원의 사퇴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습니다.

22대 총선에서는 군산 지역 경선에서 탈락했으며,
지난해 새만금개발청장을 맡았다가
이번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9조 원 투자를
기적처럼 찾아온 기회라고 평가하며 투자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 김의겸 | 군산김제부안갑 당선인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함께) 우리 군산에서 뿌리내리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입법으로, 또 재정으로, 예산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김의겸 당선인과 24살 차이의 ‘두 바퀴 띠동갑’인
1987년생 박지원 당선인은 익산 출신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전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했고
최연소 전주시체육회장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지난해에는 민주당이 처음 도입한 평당원 최고위원에
선출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 당선인 역시 군산김제부안 지역이
새만금 경제권으로 연결돼 있다며 현대차 투자에
발맞춘 연관 산업과 SOC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INT ] 박지원 | 군산김제부안을 당선인
새만금의 SOC 촉진이라든지 개발을 위해서 (이원택 의원이) 하던
의정활동을 큰 무리없이 물 흐르듯이 연착륙시키도록 승계를 해서.

24년의 나이 차이를 넘어 같은 목표를 내건 두 당선인이
앞으로 2년 동안 새만금 개발과 지역 현안 해결에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정원익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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