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외국인들이 집단으로
패싸움을 벌였습니다.
도로 한복판에서 흉기를 휘두르기까지
했는데요.
정윤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가게에서 나온 수십 명의 외국인들이
주차된 차량 쪽으로 걸어갑니다.
차에서 내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한 외국인 남성.
갑자기 달려들더니 흉기를 휘두릅니다.
외국인들이 뒤엉키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또 다른 남성을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이미 쓰러져 있는 상대에게
발길질도 합니다.
싸움이 벌어진 건 지난 22일 아침 7시쯤.
현장에 있던 외국인들은
모두 우즈베키스탄 국적으로
예배를 마친 뒤 모여 있었습니다.
이들은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 :
주차 문제로 시비가 돼가지고 차를 빼달라고 하니까 이제 안 빼준다 시비가 이렇게 돼서...]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불법체류자인 30대 남성을 붙잡아
출입국 관리소에 넘겼고,
폭행에 가담한 3명을 쫓고 있습니다.
JTV NEWS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