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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씨 뿌려...부품 부착형 '자율주행'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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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농기계가 판매되고 있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농가에는 큰 부담입니다.

그런데 농가에서 쓰는 기존 농기계에
몇 개의 부품을 부착해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관리기가 마늘을 심고 있습니다.

농기계가 스스로 움직이기 때문에
운전자는 파종이 잘 되는지
살피기만 하면 됩니다.

출발 지점과 목표지점의 좌푯값을 입력하면
직진 자율주행합니다.

다만 방향을 틀 때는 사람이 직접
운전해야 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INT [김국환/농촌진흥청 연구사
농민은 주행에 대한 피로도라든가
초보자가 농기계를 운전해야 된다는
부담감에서 해소가 될 수 있고요]

이 자율주행 농기계는 일반 농기계에
위성항법 장치와 조향장치 등을 부착해
만들었습니다.

일체형 자율주행 농기계의 경우
새로 구입해야 하고 가격이 1억 원을
훌쩍 넘어서기 때문에
농가에 큰 부담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트랙터나 이앙기, 관리기 같은
기존 농기계에 부착해 사용하고
천 3백만 원 정도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습니다.

작업 오차도 7센티미터 이내여서
사림이 하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INT [배기원/농민
사람이 했을 때는 삐뚤빼뚤 이렇게 되는데
이건 정말 반듯하게 가서 수확량이
늘 것 같고 노동력도 절감이 되고요...]

농촌진흥청은 농기계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올해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강혁구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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