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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시설 '속속'... 관광 연계 방안은?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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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시설 '속속'... 관광 연계 방안은?

전라북도에 종교문화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교인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위한
시설도 갖추고 있는데요,

순례와 명상 같은 종교 문화 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광 자원으로 연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년 전 문을 연 치명자산 자락의
천주교 세계 평화의 전당입니다.

천주교인을 위한 시설은 물론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세미나 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도 마련돼 있습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공간인 셈입니다.

[김영상/익산시 영등동:
신자가 아닌 분들도 타 종교인들도 많이 자유롭게 찾는 공간이고, 같이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라북도에 이 같은 종교문화시설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습니다.

(CG IN)
지난해 전주에 자리 잡은 기독교 근대역사
기념관과 불교 세계 평화 명상센터 등
모두 5곳에 이릅니다.

또, 내년 12월에는 익산 나바위 성당
성지문화 체험관 등 4곳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CG OUT)

종교 관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런 시설을 찾는 관광객들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영수/신부.천주교 세계 평화의 전당
관장:
(일반인의) 이용률이 6대 4 정도로 더 많이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고 또 이곳을 이용하는 분들, 방문하는 분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러 종교 시설과
도내 종교 관련 440여 개 문화재를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4대 종단의 세계 종교문화 축제 등
지역 축제도 마찬가집니다.

[최미경/전라북도 종무팀장:
종교 문화재들이 있는 곳들이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들에 같이 연계돼 있기 때문에 그곳들을 활용해서 전라북도가 종교 관광지로서 중심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북에 산재해 있는
풍부한 종교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특성을 잘 살려
관광 자원으로 연결할 수 있는
세밀한 전략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정원익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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