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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촉 박힌 고양이...40대 회사원 소행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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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촉 박힌 고양이...40대 회사원 소행

지난 7월 군산에서 머리에 화살촉이 박힌 길고양이 한 마리가 구조된 일이 있었지요 경찰 수사 결과 40대 남성이 사냥용 활로 고양이를 겨냥해 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길고양이 한 마리가 주택가 주변을 어슬렁 거립니다.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양이지만 자세히 보니 머리에 뾰족한 물체가 솟아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당시 이 일대 주택가에서 발견된 고양이 머리에 못과 비슷한 물체가 박혀 있어 '모시'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한 달만에 포획한 고양이의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이미 한쪽 눈을 잃었고 몸엔 불에 그을린 듯한 화상도 있었습니다. 고양이의 두개골을 관통한 건 놀랍게도 3.3cm 길이의 사냥용 화살촉. 경찰이 전국에서 사냥용 활을 판매하는 8개 업체를 압수수색한 끝에 찾아낸 용의자는 회사원 45살 A씨였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인터넷에서 사냥용 활을 구매한 뒤 고양이를 겨냥해 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승섭/군산 경찰서 지능팀장 자기 집주변에 있는 게 보기 싫었나 보죠. 그래서 쏴서 쫓아내려고 쐈대요. 활을 겨눠서 앉아있는 고양이한테 쏜 거죠. 잔인한 학대행위에 몸서리를 쳤던 동물보호단체는 비슷한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엄정한 처벌을 바라고 있습니다 차은영/군산 길고양이 돌보미 대표 벌금형으로 끝나고 흐지부지 끝나고 그러면 다시 또 우리 아이들은 학대의 대상이 되고그걸 끊기 위해서는 정말 동물 보호법 강화가 돼서 학대할 수 없게끔 처벌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나금동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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