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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서 131명 구토·설사...'식중독 의심'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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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100명이 넘는 학생과 교직원이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였습니다.

학교는 급식을 중단했고
단축 수업을 실시했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교생이 1천400여 명인
전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오늘(16일) 오전부터 학생과 교직원 등
131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학생 20명은 증세가 심해
학교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00 초등학교 3학년(음성변조):
친구들 중에서 몇몇이 좀 아픈 증상들도
보였고 그렇게 다들 뭔가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아서...]

학교 측은 오전까지만 수업을 하고
학생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또, 당분간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00 초등학교 관계자(음성변조):
보건소로부터 이제 저희가 조언을 들었죠.
가장 시급한 것은 학생들이 급식을 실시를 하면 안 되겠다. 예를 들면 학교의
급식소에서 발생하는 문제일 가능성도
있지 않느냐라고 해서...]

보건당국은 학생들과
학교 조리 종사자들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 빠르면 2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현재는 의심이어서 사람을 통해서 감염이 됐는지 아니면 음식을 통해서 감염됐는지를 확인하는 절차가 먼저 선행이 돼야
하거든요.]

지난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은 37건.

절반에 가까운 47%가 5월과 7월 사이에
집중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이정민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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