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와 뮬란 등이 촬영된
뉴질랜드의 쿠뮤 필름 스튜디오가
전주에 제2스튜디오를 건립하기로 했는데요
전주가 영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지만 부지 확보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뉴질랜드의 쿠뮤 필름 스튜디오가
전주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주에 제2스튜디오를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제2스튜디오는 음향 제작 시설인
사운드 스테이지와, 세트장, 창고 등을
갖추게 됩니다.
필요한 면적은 33만㎡로 27만㎡인
뉴질랜드의 스튜디오보다도
더 큰 규모입니다.
[유성환 쿠뮤 필름 스튜디오 대표 :
기업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전주시 발전을 위해 제 소임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주시는 상림동 영화종합촬영소에 이어
대규모 스튜디오가 추가로 조성되면
영상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건은 스튜디오의 부지 확보입니다.
전주시는 양해각서에 따라
2년 안에 사업 부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하지만 신규 산업단지 조성도 부지 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마당에
대규모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것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땅이 없는 게 문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준비하는 산업단지 안에
영화영상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고]
전주시는
상림동 영화촬영소 인근 지역이나
신규 산업단지 후보 지역에
제2스튜디오 부지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