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갑질 파문' 도마 위...고개 숙인 도지사

2024-06-05

공유하기

전북자치도의 잇단 갑질 파문으로
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도의회에서도
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처벌하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염영선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갑질 문제가 터졌다며 예방시스템 문제가 더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갑질 문제가 불거진 뒤
예방 교육과 신고 시스템 같은 대책들을
쏟아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염영선/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집행부의 갑질 근절 노력을 신뢰하며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길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사후 적발 위주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며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인사상 불이익, 엄정한 처벌, 조사 이런
것에 관한 척결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사전 예방교육 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 같이 병행해서.]

사직서를 냈던 간부 공무원이 돌아오면서
조직원들이 느낄 무력감이 클 거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 지사는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대기발령했다며, 감사 결과에 따라 처분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문제가 제기된 그런 사안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의 감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감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서 합당한 조치를 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갑질 문제로 인한
혼란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시시비비를 명백하게 밝힌 감사 결과가
하루빨리 나와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정원익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