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민선 전북체육회장에 50대인
언론인 출신 정강선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정 당선인은 앞으로 3년 동안 전북 체육을 이끌게 되는데요,
젊은 당선인이 어떤 새 바람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투표에 참여하는 대의원들의 줄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14개 시군 선거인단 334명 가운데
307명이 참여할 만큼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심재광/대의원
"전라북도 체육이 좀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그런 심정으로 왔습니다."
모두 5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선
예상을 뒤엎고, 정강선 후보가 129표를
얻어 첫 민선 전북체육회장에 당선됐습니다
2위 김광호 후보와는 31표 차입니다.
올해 51살로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젊은
정 당선인은 언론인 출신으로
전시디자인 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체육을 통한 국제 교류와
국제대회 유치 확대, 동호인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약속해왔습니다.
정강선/전북체육회장 당선인
"저는 대외활동 하면서 사무처는 사무처 중심으로 갈 수 있게끔 그렇게 해서, 우리 체육회가 많이 격이 떨어졌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격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정 당선인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첫 민선 체육회장으로서
이번 선거로 우려되는 갈등을 씻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과제도 안고있습니다
오늘까지 전북의 13개 시군 체육회가
선거를 통해 체육회장을 뽑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완주군 체육회장 선거는
다음 달 14일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