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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4.8 어느 정도?.... 체험으로 대응력 키워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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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은
더 이상 한반도에 지진 안전지대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 줬는데요

4.8 규모의 지진은 어느 정도 세기였는지
강훈 기자가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들었습니다.

(CG) 4.8 규모의 지진은
1945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원자폭탄이 터졌을 때 수준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진 때문에 발생하는 진동의 세기를
의미하는 진도는 부안, 정읍 등이
5단계, 군산과 전남 담양 등이 4단계를
기록했고 그 여파는 강원도까지
미쳤습니다. //

[황규식 / 정읍시 하북동:
(한옥의 서까래가) 삐거덕 소리가 나더니만
그냥 와광쾅 하더라고. 흔들리면서 쾅 소리 나길래, 조금 있다 재난 문자가 와서
보니까 지진이 났고...]

미소 지진으로 분류되는 1, 2등급은
체감하기 어렵지만, 3등급부터는 진동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강훈 기자: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과 같은
진도 5로 설정된 체험 시뮬레이터입니다.
높은 곳에 올려놓은 물건들은 떨어지기도
하고, 사람이 간신히 중심을 잡고
서 있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진도 7까지 올라가자
모든 물건이 심하게 흔들리고
서 있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김지후 / 서전주중학교 2학년:
조금 무섭기도 하고 실제로 이렇게 겪는다고 생각하면 당황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안에는 규모 3 후반대 여진의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이상훈 / 전북 119 안전체험관 교관:
(탁자가 없으면) 그 건물에서 기둥과 가까운 쪽으로 가서, 기둥 옆에서 머리를 보호하고 자기의 몸을 보호하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진 체험을 해보는 것도 실제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강훈
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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