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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에 폐업까지 ... '민생지원금' 이라도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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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 빚으로 버텨온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도내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전국 최고 수준인데요

소상공인들은 민생회복지원금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 음식점은
최근 점심 장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손님이 줄면서
매출이 반 토막 났기 때문입니다.

직원도 고용하지 않고 버티고 있지만
대출금을 갚을 길이 막막합니다.

[김순규 / 음식점 사장 :
코로나 (사태가) 끝난 다음에
장사가 더 안 되기 때문에 갚을 수 있는
상환 능력이 없다 보니까 더 어려워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CG) 지난 3월 도내 자영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의 대출 연체율은 0.78%로
3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에서 서울 다음이고
코로나 사태가 절정이던
지난 2021년 평균 연체율보다
두 배가량 높습니다. ///

(트랜스) 문을 닫는 가게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내 음식점 3만 2천여 곳 가운데
7천1백여 곳이 문을 닫아 폐업률이
20%를 넘어섰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소비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시급하다고 주장합니다.

[강락현 /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
전 국민이 그 금액을 받아서
어떤 식으로든지 간에 그 지역 안에서
자금이 순환이 되기 때문에
그런 걸 바라는 거죠.]

민생 경제의 풀뿌리인
자영업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어서
급한 불을 끌 수 있는 민생 대책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변한영
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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