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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100일 앞으로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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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 최대 현안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잼버리 파문의 악몽을 지우고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겠다며 행사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무대가 될 전북대학교도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세계 각국의 동포기업인 3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 성공개최의 최대 관건은
참가 기업과 계약 실적에 달려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위해 전시와 수출상담에 참여할 업체 발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상담에 참여하기로 한 5백여 개 기업은
제품 자료를 만들고 동포 기업에게 연결해
대회 기간에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해마다 해온 우수기업 수출상담회와
국제금융컨퍼런스인 지니 포럼, 발효식품
엑스포도 이 때 함께 열어 개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김종훈/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
(100일을 맞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도민들의 참여, 또 기업들의 참여, 해외에 계신 우리 한인 CEO들의 참여를 같이 재외동포청과 함께 협조해서...]

전북대학교의 시설 준비작업도 분주합니다.

기업인의 미팅이 진행될 진수당과
실크로드 센터도 리모델링이 한창입니다.

9월부터는 대운동장에서 전시관 설치 작업도 시작됩니다.

컨벤션센터가 없어
대안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개최하는 만큼,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동선과 주차문제,
학사 일정 등 챙겨야할 사안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김종석/전북대 학생처장 :
대한민국 동포의 경제 리더들이 우리 전북대학교의 캠퍼스에 오시는데, 이분들하고 네트워크야말로 그야말로 우리 학생들이
역량을 한층 높이는 좋은 기회라고...]

개최 장소가 바뀌고
전북자치도 총괄 담당자마저 교체되는
황당한 소동까지 겪었던 상황.

전북자치도는 남은 기간 성공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훈/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이 대회 성공의 지름길이다...]

전북자치도가
잼버리 실패의 오명을 씻고
경제영토를 해외로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1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천경석
천경석 기자 (1000pres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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