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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골에 극장골'...아쉬운 무승부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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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축구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바로 K리그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가 펼쳐진 건데요.

경기는 혈투 끝에 아쉬운
무승부로 끝났지만,
전북의 무패 기록은 8경기로
늘리게 됐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전합니다.

전북현대의 K리그 12라운드,
선두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를
앞둔 전주월드컵경기장.

궂은 날씨에도 구름 관중이 몰리면서
뜨거운 축구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김현서.이한결/전주시 서신동:
요즘 전북이 너무 폼이 좋아서 전북현대가
대전을 이기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김진규 선수가 한 골 넣고 전진우 선수도
한 골 넣고 2대 0으로 이길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전북의 모습에
축구를 보는 팬들의 재미도 더 커졌고,

[전우준.김한결/군산시 미룡동:
감독이 바뀌고 이제 첫 시즌인데
감독의 전술이 나오면서 조금 이제
전북만의 색깔이 좀 입혀지고 있지 않나.]

내친김에 K리그 10회 우승을 바라는
꿈도 다시 꾸게 됐습니다.

[이준수/세종시 다정동:
전북현대가 별이 9개니까 10개가 되도록
(저희도 응원을)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전북현대 파이팅!]

K리그 1, 2위 간의 경기답게
두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전반부터 상대 골문을 두드리던
전북은 후반 42분, 에이스 전진우의 골로
승리에 한 걸음 다가서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후반 추가 시간
대전에 동점 골을 내주면서 경기는
1대 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어린이날 연휴에 치러진 2연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K리그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된 전북현대.

전열을 가다듬고 오는 11일에는
광주FC를 상대로 원정에 나서게 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이정민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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