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산성에서
백제 사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집수시설이 발굴됐습니다.
전북문화유산연구원은
미륵산성 정상부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
직경 6.7미터 크기의 석축 저수조와
'******년정월기'라고 적힌 목간,
그리고 백제시대 토기류가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물을 구하기 어려운 산성에서
나뭇잎과 점토 등으로 바닥을 다져
물을 모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간 판독 등을 통해
미륵산성과 저수조의 조성 시기와
성격 등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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