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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기설, 해명 불구 논란 이어져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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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주시의 빚이 6천억 원을 넘어서고
여러 사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재정위기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그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며
해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같은 재정난이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아니어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완주 통합에 반대하며 삭발식을 가진 완주군의원들.

통합을 반대하는 이유 중의 하나로
전주시의 재정위기를 꼽았습니다.

전주시가 빚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데
무슨 상생사업을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서남용 / 완주군의원 (어제)
"(항간에) 하반기에 전주시의 건설사업이 멈춘다더라... 이와 같은 재정위기에 있는
전주시가 무슨 돈으로 무슨 능력으로 이런 일을 해낼 수 있겠습니까?]

실제로 전주시는 전주 역세권 도시재생과
팔복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여러 사업에
예산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그 원인으로
정부 교부세 감소와 필수경비 지출 증가를 꼽았습니다.

정부 교부세는 한해 800억 원씩 줄었는데, 반대로 사회복지와 청소, 교통 등을 위한 필수 경비는 그만큼씩 늘었다는 것.

여기에 다음 달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2천9백억 원을 들여
공원과 도로 예정부지를 사들이면서,
부채가 6천억 원으로 늘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우범기 / 전주시장
"자산으로 된 채무가 최근에 많이 늘어났다는 말씀을 드리고, 순자산이 11조가 조금 넘습니다. 그 순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4.5% 정도로 사실은 그렇게 크지는 않은 상황이고."]

전주시는 정부 교부세가 늘 전망이고
큰 돈이 드는 사업을 대부분 시작한 만큼,
공공요금을 현실화하고 비슷한 사업을 정리하면 부채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부채를 단박에 줄이기 어렵고,
내년에 지방선거까지 있어 대책을 추진하기
더 어렵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송창용
송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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