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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쿠폰' 단비 되나?.... 기대감 '들썩'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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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의 소비 쿠폰 신청이 오는 21일에
시작됩니다.

'쿠폰을 받으면 어디에 쓰겠다'
'매출이 늘어나겠다' 도민들의 기대감이
작지 않은데요

소비 쿠폰을 계기로 민생 경제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4년째
반찬 가게를 운영하는 김혜숙 씨.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
장사를 시작했지만 그때보다
더 팍팍하다고 말합니다.

[김혜숙 / 소상공인:
날도 덥고 경기가 너무 어렵잖아요.
그래서 아예 거리에 사람들이 안 다녀요.
보통 매출의 50에서 70%는 떨어졌어요.]

(CG) 지난 2년 동안 도내에서는
해마다 3만 명이 넘는 사업자가 폐업했고
절반 가까이는 사업 부진을
폐업 사유로 들었습니다.//

정부가 지급하는 소비 쿠폰으로
도내에서는 4천억 원 이상이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쿠폰을 받으면 그동안 먹지 못했던 음식을
사 먹겠다, 가족들의 찬거리에 쓰겠다,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봅니다.

[김환숙 / 전주시 금암동:
갈치라도 좀 사다가 먹고 싶은데.
(그동안) 비싸니까 그런 거 못 사 먹었어.]

전북 도민은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의 소비 쿠폰을 받습니다.

[최유선 기자:
(트랜스)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은
비수도권보다 2만 원을 더 받습니다.
전북에선 전주와 익산, 군산, 완주를
제외한 10곳이 포함됩니다.//]

소상공인들도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돈이 풀리면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밝은 표정을
짓습니다.

[유기훈 / 자영업자:
길거리에 좀 사람이 다녔으면 좋겠는데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좀 그런 활력이 돌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소비 쿠폰이
활력을 불어넣으며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려내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최유선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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