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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연구센터...지자체 물밑 경쟁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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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정부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해
피지컬 AI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는데요.

내년부터 본격적인 연구 개발이
추진됩니다.

이 사업을 놓고 도내 자치단체 간의
물밑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에서
피지컬 AI 예산 229억 원을 확보한
전북자치도.

전북대학교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실증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연구개발센터와
스타트업 캠퍼스를 구축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제시가 사업 지역으로
옛 김제공항 부지를 제안했습니다.

지역의 주력 산업인
농업과 특장차를 AI에 접목시킬 수 있다며,
각종 실증이 가능한 150만㎡ 규모의
넓은 부지를 강조했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
즉시 추진 가능한 부지를 갖춘 지역만이
이 사업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제시는 그 역할을 맡을
준비가 돼 있습니다.]

당초 이 사업은 완주에 있는
전북대 이서 캠퍼스가 거론돼왔습니다.

하지만 예산 확보를 주도한 정동영 의원이
대상지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자치단체들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AI 전담팀을 신설한 전주시도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
전주시에서도 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이 있어서 같이 한번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조금 협의 드리려고...]

피지컬 AI 사업은 5년간 최대 2조 원
규모로 확대돼 피지컬 AI의 연구개발
생태계 등이 구축될 전망입니다.

전북도가 산업 선점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자치단체들이 유치를 희망하는 건
당연한 흐름입니다.

그러나 소모적인 유치전이 되지 않도록
도내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참여해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장기 사업 계획을 서둘러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변한영
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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