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호남의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정면 승부가 불가피한데요
조국혁신당은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어서
사실상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조국 혁신정책위원장은
내년 전북 지역 지방선거에 대해
아직 성급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혁신정책위원장 :
11월 중순경에 제가 당 대표로 선출된다면 그때 바로 지방선거 기획단을 만들고 지방선거에 대한 전략을 짤 것입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기초의원은 3분의 1 이상 차지하고
광역의원은 다소 어려운 싸움이 되더라도 충분히 선전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14개 시장 군수 중에서는 절반 이상
당선자를 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정도상/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전주시 역시 좋은 후보 내면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익산도 상당한 부분에서 민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군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권리당원 모집을 마무리한 민주당은
중앙당 지방선거 기획단을 가동하고
전북자치도당은 선출직 공직자 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시장 군수와 지방의원에
대한 평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5만 명이라는 역대급 신규 당원이
접수를 마친 만큼 당원주권 정당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조국 원장과 조국혁신당의 행보에도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출소하고 자기 지인들 또는 염려해 주신
분들 만나고 이런 건 자연스러운 행동이죠. 저희가 일희일비할 일이 없다고 봅니다. 민주당은 민주당의 길을 가는 거니까.]
수십 년간 독주 체제를 이어온
민주당의 아성을 조국혁신당이 어느 정도나
흔들 수 있을지 벌써부터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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