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순창군이 재원 마련을 위해
농민수당을 줄이겠다고 밝히자
농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순창군 농민회 등 농민단체는
오늘 순창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에 지급되던 연 140만 원의 농민수당을
삭감해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하는 것은
농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국비와 도비 지원 비율을 늘리는 등
다른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순창군은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복지를 추진하기 위해 수당을 손보는 것은 피할 수
없다며, 다만 농민수당 전액을 삭감해도
기본소득을 통해 받게 되는 금액이
더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 정상원 기자 (top1@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