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김제의 한 교차로에서
초등학생을 태운 통학버스가
화물차와 충돌했습니다.
어린 초등학생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초등학교에서
불과 3백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물차 앞 부분이 산산이 부서지고,
신호등 기둥에 부딪힌 노란 통학버스는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김제시 백산면의 한 교차로에서
초등학생을 태운 통학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통학버스 안에는 초등학생 11명과
안전도우미 1명 등 모두 1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가운데 학생 5명과 4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부모(음성 변조) : 의식을 잃었다가 깬 애들도 있고 그 도우미 선생님은 좀 더 의식을 아예 잃으셔가지고 못 깨셔가지고 또 그렇기도 했고...]
사고가 난 구간은 인근 초등학교에서
불과 3백미터 가량 떨어져 있는데,
대형 화물차들이 자주 지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관계자(음성 변조) :
화물차가 가해 차량으로 보여지는데 정확한 경위는 확인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은 단속카메라 설치를
요구해왔지만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학부모 (음성 변조) :
카메라 그렇게 달아달라고 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운전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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