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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소 물량 확대...추가 채용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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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소 물량 확대...추가 채용

선박 수주가 크게 늘면서
군산조선소에 배정되는 생산 물량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현대중공업도 이미 지역 협력업체에
인력을 늘려달라고 주문했는데요.

다만, 조선업 활황으로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제때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올해 목표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7천 톤 늘어난
10만 톤으로 잡았습니다.

수주 확대로 하반기에
컨테이너선 블록 제작 물량이
추가로 배정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 (음성변조):
올해 컨테이너선이나 이런 쪽으로도 이제 집중할 거라서 물량에 대한 부분은 늘어나는 게 맞고...]

지역 협력업체에도
현장 인력을 더 확보하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현재 11개 협력업체에는
8백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데,
백 명가량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협력업체 관계자 (음성변조):
협력사들도 인원을 준비해라, 이제 물량이 증대될 것이다. (현대중공업에서) 이 정도만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조선업 활황에 인력 수급이
여의치 않아, 필요 인력을
제때 확보할 수 있을 지는 불투명합니다.

지난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했던
취업 지원 사업도 마무리 돼
관련 예산도 바닥났습니다.

[군산시 담당자(음성변조) :
조선업 근로자 취업 지원 사업이라고 진행을 했던 사업들이 있기는 해요. 근데 거의 마무리가 돼가고 있는 사업입니다.]

수주물량이 늘고 있는데도
군산조선소 완전 가동이
하염없이 미뤄지고 있는 것은
여전히 아쉬운 대목.

다만, 지역 협력업체들이
인력 확보 문제로 애를 태우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서둘러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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