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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큼 아쉬움 컸던 '2시간'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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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방문은
취임 후 9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만큼
도민들의 기대가 컸는데요

하지만 타운홀 미팅 2시간 동안
전주 올림픽 유치 지원을 비롯해 전주 완주 통합 등
지역의 핵심 현안은 전혀 언급되지 않아
아쉬움이 작지 않았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내 심의 절차가 본격화된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경제성도,
국민적 지지도도 인정받았지만
정부의 확고한 의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타운홀 미팅에서 기대됐던
전북의 핵심 현안 중 하나였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언급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이 전북의 현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전북으로서는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전북은 이런 소외감, 배제감 같은 게 현실적으로 있고
실제도 보면 그건 전혀 근거 없는 얘기는 또 아니어서...]

3특에 대한 지원방안도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SNS를 통해 전북 타운홀 미팅을 예고했던 이재명 대통령은
5극 3특을 거론하며 전북을 균형 발전 전략의 핵심 축으로
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때문에 3특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전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대통령의 발언을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 했던
전주완주 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고
도민들도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저희가 꾸준히 문체부나
청와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 조만간 또 좋은 답변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대통령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꽉 막힌 현안 해결을 기대했던
전북자치도.

얻지 못한 원인은 무엇이고
대통령의 의중은 무엇인지
면밀한 분석을 통해 내일을 대비해야 합니다.

JTV NEWS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 (JTV 전주방송)
변한영
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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