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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센터 새 국면....'투자환경 달라졌다'

202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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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거대 금융지주들의 투자에
전북 타운홀 미팅까지 이어지면서
전북금융센터 사업이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금융 관련 공공기관 이전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년 전 첫삽을 떴어야 했지만,
허허벌판 상태인 전북금융센터 부지.

사업성이 부족해 표류해 온 건데,
불과 한 두 달 사이에 상황이 급전개됐습니다.

대통령의 전주 자산 운용사 인센티브 언급에
거대 금융지주 3곳이 서둘러 전주 투자를 약속한 것.

국토교통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산 운용 기능을 집적화하겠다며
9대 공제회 이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 SYNC ]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지난달 27일) :
연기금 자산 운용 기능을 한 데 모아
전북이 금융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금년부터 추진하겠습니다. ]

또, 지금까지는 기존의 금융센터 투자사만 바라보던 입장이었지만
최근에는 투자 문의가 잇따르는 등
사업 전반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 st-up ]
[변한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기존 투자사와의 대화를 원칙으로 하면서도
사업 규모와 사업 신속성을 중심으로
다른 제안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2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전주 유치가 기대되는 9대 공제회의 센터 입주를
연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INT ]
[신미애 | 전북자치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 :
적극적으로 관련된 기관들을 접촉해서
그쪽에서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도에서 준비할 사항은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대응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민간 투자사와 협약을 맺고도
한 발짝도 나아가질 못했던
전북금융센터 건립 사업.

유리한 여건이 하나씩 갖춰지면서
전북자치도의 대응력에 따라
전북의 금융생태계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JTV 전주방송)
변한영
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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